IT이야기(제 125호) -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품은 현대·기아 자동차 | 시사상식(LCHF)

이지앤비즈의 IT이야기

125 | 2018. 0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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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시사상식'

LCHF(Low Carbohydrate High Fat ·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 ▲ 픽사베이 제공

LCHF(Low Carbohydrate High Fat ·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

밥·빵류 등의 탄수화물 섭취를 10~15% 이하로 제한하고. 고기·버터 같은 지방을 60~80%로 먹는 식단이다. 체중 증가의 한 원인으로 꼽히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방법이다. 탄수화물에 들어있는 혈당은 우리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지만. 남으면 지방으로 전환돼 몸에 쌓인다. 살이찌는 원인이다.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지방을 직접 에너지원을 사용하면서 혈당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쌀밥이나 면 같은 탄수화물 섭취를 대폭 줄이고 삼겹살·버터 등 지방 섭취를 늘리는 이른바 '고(高)지방·저(低)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최근 20~40대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키는 데 대해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 및 영양학 전문가들이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침 안심스테이크. 점심·저녁 곱창'고지방·저탄수' 다이어트는 지난달 19일 MBC '지방의 누명'이란 프로그램이 방송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프로그램이 고지방 식단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한 뒤 이 내용을 요약한 글과 실제 효과를 봤다는 후기(後記)가 인터넷에 퍼졌다.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 따르면. 이 방송 프로그램이 첫 방영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17일 동안 삼겹살·오겹살 등 돼지고기 매출은 전월 동기(8월19일~9월5일)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치즈·버터는 3배로 뛰었고. 올리브유와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 매출도 크게 늘었다.그러나 성공 후기만큼 부작용을 겪었다는 글도 늘어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육아 카페에 "고지방 다이어트 사흘 만에 두통이 오더니만 짜증이 늘어 결국 일주일 만에 포기했다"며 "다시 쌀밥을 먹기 시작하니 오히려 식사량이 늘어 결국 2㎏이 쪘다"고 했다.전문가들 "비상식적 방송에 화났다"5개 전문의학회는 성명서에서 "2000년대 이후 탄수화물·지방 비율을 달리한 식사를 통한 체중 감량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됐지만. 큰 차이가 없었다"고 했다. 이번에 성명을 발표한 5개 전문의학회에는 식이법(다이어트)과 건강을 연구하고 관련 환자를 진료하는 의대 교수와 전문의가 총망라돼 있다. 이 학회들은 지방을 과다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면서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오랫동안 탄수화물을 거의 안 먹기는 힘들어 금방 포기하게 되고. 이후 몸무게가 다시 증가하는 '요요 현상'이 찾아올 수 있다고도 했다.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하는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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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채 받는 꿈같은 건 필요 없었다. 사실이 꿈보다 더 좋다. 대중 리더십에서 곧 쓰러져 없어질 거짓 희망을 제시하는 것보다 더 나쁜 실수는 없다” - 윈스턴 S. 처칠(운명의 순간: The Hinge of f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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