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제 110호) - 외산에 밀린 드론… '공공분야 특화된 수요 잡아라' | 시사상식(보호무역과 자유무역)
이지앤비즈의 IT이야기
제 110호 | 2018. 06. 21
![[IFSEC 런던] 아이디스. 손 안의 CCTV ‘스마트폰 캠 솔루션’ 공개”](http://www.boannews.com/media/upFiles2/2018/06/20180620IDIS-1-SUM.jpg)
뉴스로 배우는 '시사상식'
▲ 플리커 제공
보호무역과 자유무역
무역이란 두 나라가 상품을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한 나라가 특정한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특정 제품을 수입하지 못하게 높은 세금을 매기기도 한다. 이를 보호무역이라고 한다. 반대로 국가가 기업 무역활동에 간섭하지 않고 자유롭게 거래하는 것을 자유 무역이라고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보호무역을 주장하고 있다. 왜일까? 자유무역은 '취약한 국내 산업을 보호하고 전략 산업을 키우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자유무역은 국가 전체의 경제성장을 가져오지만 외국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기업과 산업 분야는 수입품에 밀려 이익이 줄어들고 심하면 도산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그 예로 2000년대 중반 위기에 빠졌던 미국의 자동차 산업을 들 수 있다. 한때 세계 최고를 자부하던 미국 자동차는 유럽과 우리나라. 일본 등에서 더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자동차를 생산해 수출하면서 점점 잘 팔리지 않게 됐다. 결국 자동차 기업이 파산하거나 인건비가 저렴한 외국으로 공장을 옮기게 됐다. 그 결과 디트로이트 등 자동차 공장이 많던 도시에서는 근로자들이 실직하고 지역 경제가 무너졌다.지난 대선에서 트럼프는 "자동차 산업과 그 외 여러 제조업을 보호무역을 통해 다시 육성하고. 외국 기업에 빼앗긴 일자리를 되찾아오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많은 표를 얻었다.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하는 '좋은글'
개방적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리더
늘 조언을 받으면서도 변화하지 못하는 리더도 있다. 이는 지지를 얻지 못하는 데 따르는 두려움이나 상대방의 비난 적대감이 두려워서다.
하지만 이래서는 직원들이 보스에게 충언할 수 없다. 실제로 지난 20여년간 조사했던 수백명의 관리자 중 70%가 보스의 일이 실패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피드백이나 충고를 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