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제 13호) - 가상화폐 이더리움·모네로 요구하는 랜섬웨어 출현 | 시사상식(하이드로겔(hydrogel))
이지앤비즈의 IT이야기
제 13호 | 2018. 01. 19뉴스로 배우는 '시사상식'
하이드로겔(hydrogel)
묵. 젤라틴처럼 물속에 입자들이 들어가 고체나 반고체 상태로 굳어진 것. 대부분 물로 구성돼 있지만 고체의 성격을 가진다고 해서 ‘고체물’이라고 불린다. 하이드로겔은 본래 액체 상태로 물과 유사하다. 하지만 온도를 높이게 되면 묵처럼 말랑말랑한 상태로 굳는다. 물과 고체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기 때문에 콘택트렌즈. 마스크팩 등 안구. 피부 등에 바로 접촉하는 용도로 쓰인다.
4월 10일. 스탠포드대 생물공학과 정광훈 박사와 칼 다이서로스 연구진은 하이드로겔을 이용해 뇌를 투명하게 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뇌가 희뿌연 색으로 불투명한 이유는 뇌를 바깥에서 지탱하는 지방질 때문이다. 연구진은 생쥐의 뇌에 하이드로겔을 투여하고 온도를 높여 투명한 ‘고체물’ 상태로 만들었다. 그러면 뇌를 감싸는 지방질을 제거해도 하이드로겔이 뇌를 지탱하기 때문에 신경세포 구조가 무너지지 않는다. 연구진은 하이드로겔을 이용해 뇌를 촬영하면 뇌의 구조를 낱낱이 밝힐 수 있다고 밝혔다. 신경세포 구조와 변이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뇌 지도가 생기는 것이다.
이를 통해 치매. 우울증 등 각종 뇌질환을 치료할 방법도 찾을 수 있다.(조선일보 4월11일자 a2면)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하는 '좋은글'
아이디어 Killing 하는 법
아이디어를 모을때 삼가야 할 말은 다음과 같다.
- 전에도 이걸 해 보았는데 안되더라.
- 이건 당신 부서와는 상관없는 일이야.
- 충고와 의견은 고맙지만 이것은 내 권한밖의 일이야.
- 당신 일에나 충실할 것이지 왜 남의 일에 참견이야.
- 그 발상은 너무 위험이 커.
- 그런 것을 전에는 결코 해본 적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