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제 132호) - 사이버보안 관제 공무원 채용. 어떤 절차 거치나 | 시사상식(알트라이트)

이지앤비즈의 IT이야기

132 | 2018. 0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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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시사상식'

알트라이트(alt-right) ▲ 플리커 제공

알트라이트(alt-right)

미국대선에서 트럼프 승리를 이끈 미국의 신우익 또는 대안우익을 말한다. 알트라이트는 전통적인 정치운동이 아니라 극우 국가주의적 성향을 띤 네티즌이 뭉친 일종의 대중운동이다. 백인 남성 중산층이 주축인 이들은 인종ㆍ성별ㆍ계급 문제에서 느끼는 위기감을 백인 우월주의와 반이민ㆍ반이슬람 정서로 연결했다. 트럼프 선거운동 구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알트라이트의 국가주의와 일맥상통한다. 트럼프가 대선 경쟁자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의 주요 지지층인 여성과 소수인종에 대항해 인종차별과 성차별 문제에 보수적 태도를 취한 것도 알트라이트의 입맛을 만족시켰다. 알트라이트는 공화당이 표방하는 신자유주의 세계화 노선에 비판적이다. 경제교육재단(EFF)의 경제학자 제프리 터커는 알트라이트가 주류 공화당이 표방하는 자유의지론과 차이를 보인다면서 “알트라이트는 개인주의보다 집단주의 성향이 강하고. 자유무역과 자유이민에 회의적이며. 개인의 자발성과 역사의 진보도 불신한다”고 분석했다.알트라이트의 또 다른 적은 진보 좌파다. 이들은 진보 진영이 내세우는 도덕주의나 ‘정치적 올바름’이 개인의 자유와 미국적 정체성을 훼손한다고 주장한다. 힐러리 클린턴은 8월 알트라이트를 트럼프 지지층의 약한 고리로 보고 “트럼프와 알트라이트가 동맹을 맺고 있다”고 공격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했다. 알트라이트 운동을 시작했다고 평가되는 운동가 리처드 스펜서는 오히려 “주류정치인이 우리를 다룬다는 것은 정치적 성공”이라며 환호했다. 클린턴은 9월 다시 이들을 “개탄스러운(deplorable) 집단”으로 표현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트위터에서는 스스로의 닉네임에 ‘개탄스러운’이란 수식어를 붙이며 자랑스러워하는 네티즌들이 급격히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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