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제 65호) - 악성파일 공격 무력화! ‘CDR’ 시장이 열린다 | 시사상식(이쿠맨)
이지앤비즈의 IT이야기
제 65호 | 2018. 04. 09뉴스로 배우는 '시사상식'
이쿠맨
애 키우는 남성을 뜻한다. 일본어로 자녀 양육을 뜻하는 '이쿠지'와 남성을 뜻하는 '맨'의 합성어다. 최근 일본에서 직장을 다니는 남성들이 자녀 양육을 위해 직장을 옮기는 사례가 늘며 이쿠맨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 남성 직장인은 근무시간이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당 60시간 이상. 그러나 가사·육아시간은 평일 18분에 그친다. 미국(82분). 프랑스(47분). 한국(41분)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다. 남성 육아휴직 기간이 52주에 달하지만. 실제 육아휴직 비율은 2.7%에 불과하다. 일본 여성 육아휴직 비율은 89%에 이른다. 남성들이 육아휴직을 쓰지 못하는 데는 소득 감소. 평가 하락. 동료 민폐 등에 대한 걱정이 있다. 그러나 지진 이후 가족관계가 중시되면서 상황이 변했다. 또 가정적인 남자를 일본 여성들이 선호하자 '이쿠맨'이 되겠다는 남성들이 점차 늘고 있다.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더라도 가족의 행복을 중시하겠다는 것이다.일본 정부도 이런 흐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저출산 시대에 직면한 상황에서 해결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도 이쿠맨 시대에 맞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일례로 일본 자동차 회사 도요타는 '재택근무제도'를 도입했다. 이쿠맨들의 퇴사를 줄이고 남성 직원들이 부모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하는 '좋은글'
Busyness 때문에 Business를 못하는 관리자
관리자의 90%가 조직이 선택한 주요 목표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들은 비 생산적인 Busyness(바쁨) 때문에 중요한 Business(기업) 활동을 못하고 있다.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