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제 68호) - 시민단체. “해커톤에서 합의했지만 개인정보보호체계 일원화 전제돼야” | 시사상식(키친캐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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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앤비즈의 IT이야기

68 | 2018. 0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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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시사상식'

키친캐비닛 ▲ 플리커 제공

키친캐비닛

키친 캐비닛(Kitchen Cabinet)은 대통령의 저녁 식사에 초대될 정도로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들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대통령과 어떤 사적 이해나 정치 관계로 얽혀 있지 않아 여론을 전달하는 통로 역할도 한다. 미국의 7대 대통령 앤드루 잭슨은 워싱턴 DC의 주류 인사들에 대해서 부정적이었다. 1829년 취임한 그는 첫 내각을 신뢰하지 않았다. 관직을 갖고 있지 않은 지인(知人)들의 비공식 조언에 더 귀를 기울였다. 그러자 잭슨의 반대파들이 그를 비판했다. 그가 부엌을 함께 드나들 정도로 허물없는 친구들만 의지한다는 의미에서 '키친 캐비닛(부엌 내각)'이란 말을 처음 사용했다. 그 후 키친 캐비닛은 대통령의 '비공식 자문 그룹'을 일컫는 말이 됐다. 조지아주 출신의 지미 카터 대통령 때는 '조지아 마피아'가. 아버지·아들 부시 대통령 때는 '텍사스 서클'이 주로 키친 캐비닛 멤버가 됐다. 키친 캐비닛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공식 라인에서 할 수 없는 조언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FP)는 2014년 '오바마 대통령에겐 키친 캐비닛이 필요하다'는 글을 실었다. FP는 브렌트 스코크로프트 전 국가안보보좌관과 같은 이를 활용하면 외교·안보에서의 혼란을 면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탄핵안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 입장이 담긴 답변서가 지난 16일 헌법재판소에 제출됐고. 여야 탄핵소추위원단이 18일 공개했다. 박 대통령 측은 답변서에서 "정치적·도덕적 비난은 받을 수 있어도 탄핵 사유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순실을 '키친캐비닛'이라고 했다. 그러나 캐친캐비닛은 사적 이해나 정치 관계로 얽혀 있지 않아야 한다는 점에서 적절치 못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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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에서 당신이 범할 수 있는 최대 실수

“설득력 있는 의사소통에서 당신이 범할 수 있는 최대 실수는 당신의 견해와 감정 표현에 최우선 순위를 두는 것이다.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기 말을 들어주고 자기를 존중해 주며 이해해 주는 것이다.
당신이 자기 말을 이해하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사람들은 당신의 견해를 이해하려는 동기를 부여받는다”
- 펜실베니아대 교수 데이빗 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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