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제 69호) - 클라우드 시장 ‘출렁’. 보안도 들썩이기 시작했다 | 시사상식(훙(轟)-6K)
이지앤비즈의 IT이야기
제 69호 | 2018. 04. 13
뉴스로 배우는 '시사상식'
▲ 플리커 제공
훙(轟)-6K
훙-6K는 작전 반경이 3500㎞가 넘는 장거리 폭격기다. ‘중국의 B-52’로도 불린다. 핵무기와 장거리 순항미사일 등 12t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미 해군의 무인 수중 드론(UUV)을 탈취한 데 이어 자국의 전략폭격기인 훙-6k가 대만 주변 상공을 선회해 비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미국은 고고도 무인정찰기인 글로벌 호크와 EP-3 정찰기 등을 즉각 출동시켜 밀착 감시에 나서는 등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이 공개한 '주말에 흥미로운 사진을 음미하세요'라는 제목을 단 이 사진에서는 폭격기 너머 멀리 보이는 두 개의 산봉우리가 눈길을 끌었다. 중국 관찰자망은 "이 사진의 배경으로 나오는 산봉우리는 대만 남부 핑둥(屛東)현의 베이다우(北大武·3092m)산"이라고 전했다. 대만 연합보 등은 "중국군이 자국 전폭기가 대만 영토를 배경으로 비행하는 장면을 공개한 건 처음 있는 일"이라며 "대만을 겨냥한 심리전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하나의 중국' 원칙 흔들기에 맞서 대만을 겨냥한 무력시위에 나섬에 따라 대만해협을 둘러싼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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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고객의 재 구매율
고객이 불만족했으나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조용히 있는 경우 재구매율은 단 9% 결국 91%가 떠나가는 고객이 된다. 반면 불평을 토로하여 그 문제가 해결될 경우 재구매율은 54%로 6배나 높아졌다. 불평을 토로했으나 해결 되지 않는 경우도 재구매율은 19%로 불평을 토로하지 않은 경우의 2배에 이른다.
- 필립 코틀러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