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제 151호) - 사람 뇌 지도 그리는 구글…"두뇌 연구로 AI 신기술 만들 것" | 시사상식(6중전회)

이지앤비즈의 IT이야기

151 | 2018. 0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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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시사상식'

6중전회 ▲ 플리커 제공

6중전회

중국 공산당은 5년마다 당대표대회를 열어 임기 5년의 중앙위원 200여명을 선출해 중앙위원회를 구성한다. 중앙위원회는 대외적으로 공산당을 대표하는 최고권력기구이다. 중앙위는 특별한 예외가 없으면 해마다 가을에 한 차례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 주요 정책과 당 노선 등을 논의한다. 18기 6중전회란 18차 당대표대회에서 선출된 중앙위원회의 6번째 전체회의라는 의미이다. 27일 폐막한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이하 6중전회)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에 대해 '핵심(核心)'이라는 호칭이 처음 사용됐다. 덩샤오핑(鄧小平)·장쩌민(江澤民) 전 주석에 대해서는 사용됐으나 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에게는 허용되지 않았던 호칭이다. 반(反)부패를 내세워 권력 기반을 다져온 시 주석의 위상이 당권과 군권을 한 손에 쥐고 1인 체제를 구축했던 장쩌민의 반열에 올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핵심'이라는 호칭은 양회(兩會·전인대와 정협)를 앞둔 올 1~2월 지방 지도자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다 자취를 감췄었다. 이번 6중전회를 앞두고 당 기관지 인민일보 등 관영매체들이 다시 '핵심'이라는 호칭의 당위성을 제기하기 시작했고. 시 주석이 이를 관철시킨 것이다.중국 공산당은 그러나 "집체영도제도를 굳건히 유지한다"고 밝혀 덩샤오핑(鄧小平)이 만든 집단지도체제 자체는 건드리지 않았다. 서울대 국제대학원 조영남 교수는 "현행 상무위원회를 통한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하되 시 주석에 대해 총괄 지휘의 위상을 부여한 것"으로 분석했다.시 주석은 이에 따라 내년 가을 19차 당대회 때 있을 지도부 물갈이 과정에서 측근인 왕치산(王岐山) 상무위원을 유임시키는 등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한편 24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번 회의에서 중국 공산당은 지난 4년간의 반(反)부패 개혁을 결산하고. 이를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신화통신은 "이번 회의에서는 '종엄치당(從嚴治黨·엄격한 당 관리)'과 반(反)부패 제도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담은 새로운 '당내 정치생활 준칙'과 '당내 감독조례 개정안'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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