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제 25호) - ‘성적 호기심’에 120만명이… 개인정보 유출되고 신상털리고 | 시사상식(블레임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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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앤비즈의 IT이야기

25 | 2018. 02.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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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시사상식'

블레임 룩 ▲ 펙셀스 제공

블레임 룩

사회 문제를 야기해 비난을 받는 사람들의 옷차림이나 스타일 등을 따라 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1996년을 떠들썩하게 만든 린다 김 사건이 대표적이다. 무기 로비스트 린다김이 검찰에 소환되면서 얼굴을 가렸던 선글라스가 '에스까다' 제품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매장엔 문의가 빗발쳤다. 재고가 동나고 업체에선 넘쳐나는 주문을 감당하느라 애를 먹었다. 그 덕에 페라가모는 '고급 브랜드'라는 인식이 박혔다. 매출이 두 배 이상 뛰고 3년 뒤 청담동에 대형 단독 매장(플래그십 스토어)을 열었다. 지금껏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포토 라인'에 섰던 이들은 쏠쏠한 마케팅 효과를 일으켰다. 욕하면서도 보는 선정적인 잡지처럼 스캔들을 비난하면서도 그들의 차림새를 눈여겨보고 따라 했다. 명품 브랜드가 급성장한 데는 이러한 '악명'도 한몫했다. '상류층+정계 로비+초고가'. 이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것이다. 그 브랜드를 소유하는 것이 상류층 취향을 경험하는 '지름길' 역할을 했다.학력 위조 파문과 현직 장관과의 불륜 스캔들로 2007년을 달군 신정아 사건도 블레임 룩으로 유명하다. 그녀가 입고 나온 알렉산더 매퀸 티셔츠. 보테가 베네타 가방. 돌체 앤 가바나 재킷 등이 화제가 됐다. 신정아가 애정의 증표로 받았다는 프랑스 보석 브랜드 반 클리프 앤 아펠 역시 백화점 매출이 급상승했다. 명품 홍보 담당자들은 지금도 "업자들 사이에선 유명하지만 대중에겐 덜 알려졌던 브랜드들의 인지도를 확산하는데 혁혁한 공이 있었다"고 평한다.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하는 '좋은글'

인력개발 투자의 가치

미국 기업 3 0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자산 개발을 위한 총수익 대비 10% 투자는 생산성을 3.9% 끌어 올린 반면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유사한 투자는 생산성을 8.5% 끌어 올렸다.
- 펜실베니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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