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제 24호) - “CCTV 영상정보보호. 패스워드 관리가 핵심 키” | 시사상식(미스터리 쇼퍼)
이지앤비즈의 IT이야기
제 24호 | 2018. 02. 05뉴스로 배우는 '시사상식'
미스터리 쇼퍼
고객을 가장하고 매장을 방문해 직원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사람이다. 직접 물건을 사면서 점원의 친절도. 외모. 판매기술. 사업장의 분위기 등을 평가해 개선점을 제안하기도 한다. 내부 모니터 요원이라고 도 부른다.미스터리 쇼퍼는 서비스 질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기업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치면서 새로 생겨난 직업이다. 기업을 대신해 소비자 반응을 평가하고 이 내용을 기업에 전달한다. 최근 외식업체와 금융회사. 백화점. 병원. 관공서. 판매업체 등에서 매장 직원의 평가를 의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최근 서울시에서 한우 미스터리 쇼퍼가 호주산 소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 업소 31곳을 적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 한우 미스터리 쇼퍼는 2014년에 출범했다. 시민단체 등에서 나온 시민감시원 30명이 2인 1조로 두 달에 한 번씩 서울 각지의 정육점. 정육식당을 돌며 한우가 부정 유통되는지를 살폈다. 그 결과 총 518곳을 점검해 외국산 쇠고기나 육우를 판 업소 31곳을 적발해 영업정지. 경찰 고발 같은 행정 조치를 취했다.작년 적발률은 6%(총 518곳 중 31곳)로 2015년 8.1%(총 737곳 중 60곳)보다 약간 줄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미스터리 쇼퍼 활동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조사 횟수를 두 달에 한 번에서 한 달에 한 번으로 늘리고 한우협회와 합동점검을 해 불량 업소를 적극적으로 퇴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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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교육비가 겨우 1000만 달러
예전에 유망한 젊은 경영자가 실패한 계획으로 회사에 1 000만 달러의 손실을 입힌 적이 있었다.젊은이는 왓슨이 당연히 자신을 해고할 거라고 생각했다.
왓슨은 이렇게 말했다. “너무 걱정하지 말게. 자네를 교육시키는데 단돈 1 000만 달러를 투자했을 뿐이니까!”
- IBM 창립자 톰 왓슨(Tom Watson 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