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제 98호) - 스마트팩토리 도입 `가속페달` 밟는 글로벌 자동차 | 시사상식(OPEC (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이지앤비즈의 IT이야기
제 98호 | 2018. 0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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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시사상식'
▲ 픽사베이 제공
OPEC (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석유수출국기구. 국제석유자본에 대한 발언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결성한 조직이다. 약칭으로 오펙(OPEC)이라고 한다. 1960년 9월 원유가격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이라크 정부의 초청으로 개최된 바그다드회의에서 이라크·이란·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베네수엘라의 5대 석유 생산·수출국 대표가 모여 결성했다.결성 당시 목적은 원유공시가격의 하락 저지. 산유국간의 정책협조와 이를 위한 정보 수집 및 교환이었다. 그러나 1973년 제1차 석유위기를 주도하여 석유가격 상승에 성공한 후부터는 원유가의 계속적인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생산량을 조절하는 조직으로 변질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감산(減産)에 합의하면서 국제 유가가 30일 장중(場中) 8% 이상 급등세를 보였다.AP통신 등에 따르면. OPEC 회원국들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총회에서 하루 최대 생산량을 현재 3360만 배럴에서 3250만 배럴로 3.27% 낮추는 데 합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알제리에서 합의한 산유량 감산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알팔리 사우디 장관은 이날 총회에 앞서 "러시아 등 비OPEC 국가들도 일일 60만 배럴 규모의 감산에 동참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힌 뒤 회의에 들어갔다. 회의에서 OPEC 3위 산유국인 이란은 경제 회복을 위해 제재 이전 수준으로 생산량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내세우며 하루 397만5000배럴 동결을 제안했다. 사우디는 이란·이라크의 감산 필요성을 주장하며 370만7000배럴을 요구했고 중재에 나선 알제리는 하루 평균 379만5000배럴을 제시했다.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종적으로는 사우디 측이 이란의 생산량 요구를 일정 부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OPEC이 최종 감산합의에 이르면 유가는 배럴당 60달러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시장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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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질책하라. 무엇을 잘못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어라. 그들의 잘못에 대해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주어라. 절대 애매모호한 용어를 사용하지 말라.”
- 케네스 블랜차드 & 스펜서 존슨 (‘인생을 단순화 하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