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제 99호) - 에너지 화두는 관리… 'IoT 통합플랫폼으로 시장 평정할 것' | 시사상식(대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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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 2018. 06.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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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시사상식'

대처주의 ▲ 프랑수아 피용 전 총리 플리커 제공

대처주의

영국 경제의 재생을 꾀한 마가렛 대처 수상의 사회·경제 정책을 말한다. 1979년 총선거에서 보수당의 승리로 집권한 대처 수상은 노동당 정부가 고수했던 각종 국유화와 복지정책 등을 포기했다. 동시에 민간의 자율적인 경제활동을 중시하는 머니터리즘(monetarism)에 입각한 강력한 경제개혁을 추진했다. 프랑수아 피용(62) 전 총리가 내년 프랑스 대선에 출마할 중도 우파 공화당 후보로 선출됐다. 그는 재선에 도전하는 사회당 소속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극우 정당인 국민전선(FN) 마린 르펜(48) 대표 등과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피용은 대처주의를 신봉하는 시장개혁주의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이번 경선에서 파격적인 경제 개혁을 약속했다. 공공 부문 인력 50만명 감축. 주당 노동시간 35시간에서 39시간으로 연장. 향후 5년간 정부 지출 1000억유로(약 125조원) 축소 등을 공약했다. 피용은 "프랑스에 근본적 충격과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했다. 그는 사회적 보수주의자로 낙태와 동성 결혼에 반대한다. "프랑스는 다문화 국가가 아니다"면서 프랑스 전통 가치와 정체성을 중시한다. 외교적으론 극단주의 무장 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러시아·시리아 정권과 협력할 수 있다고 했다. 프랑스 내 이슬람 문화와 이민자에 대한 통제가 필요하다는 그의 강경 입장은 극우 정당에 쏠린 보수표를 가져올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피용은 이번 경선에서 막판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그는 지난 20일 실시된 경선 1차 투표가 열리기 일주일 전만 해도 여론조사에서 쥐페 전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에게 10%포인트 이상 뒤져 결선 진출이 어두웠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피용은 막바지 TV 토론에서 쥐페와 사르코지보다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고. 그가 최근 펴낸 '이슬람 전체주의 정복하기'란 책이 유권자 주목을 받으면서 승부를 뒤집었다"고 했다.평소 과묵하고 사치를 싫어해 기존 정치인과 달리 부패 등에 연루된 적이 없는 청렴한 이미지도 장점이다. 그의 동료인 로즐린 바슐로는 영국 BBC에 "(피용은) 얼음 아래에 불을 품은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하는 '좋은글'

뛰어난 사람일수록 잘못이 많다.

뛰어난 사람일수록 잘못이 많다. 그 만큼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한번도 잘못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 그것도 큰 잘못을 저질러 본적이 없는 사람을 윗자리에 앉게 해서는 안된다.
잘못을 저질러 본 적이 없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다. 그 때문에 어떻게 잘못을 발견하며 어떻게 조기에 고칠 수 있는가를 알지 못한다.
- 피터 드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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