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제 116호) - KISA “여름철. 의류 관련 인터넷 분쟁 가장 많아” | 시사상식(쿠릴 열도)
이지앤비즈의 IT이야기
제 116호 | 2018. 06. 29뉴스로 배우는 '시사상식'
쿠릴 열도
쿠릴열도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러시아 캄차카반도까지 1300㎞에 걸쳐 한 줄로 흩어진 56개의 섬이다. 러시아 함대가 태평양으로 나가는 통로다. 광물·수산 자원도 풍부하다. 일본은 이 중 홋카이도에 가까운 이투루프섬과 쿠나시르섬. 시코탄섬. 하보마이군도 등 4개 섬이 일본 영토라고 주장한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재집권 이후 4년 동안 공을 들여온 쿠릴열도 4개 섬 반환 협상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추진 등 주요 외교 현안에서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22일 쿠릴열도 내 이투루프섬과 쿠나시르섬에 ‘발 미사일’과 ‘바스티온 미사일’ 부대를 배치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가 개발한 초음속 대함 크루즈 미사일 시스템으로 미국 태평양함대 등 가상의 적으로부터 쿠릴열도를 방어하기 위한 조치이다. 두 섬은 일본 훗카이도를 지척에 둔 곳으로 아베 총리가 재임기에 반환받기 위해 러시아에 대규모 경협 약속까지 한 북방 4개 섬의 일부이다. 북방 4개 섬은 70년 가까이 두 나라가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곳으로. 이로 인해 양국간 2차대전 종전을 위한 평화협정도 체결하지 못하고 있다. 아베총리는 이 문제를 풀겠다며 재집권 이후 4년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삼회담을 12번. 전화 회담을 6번이나 했다. 정치적 부담을 무릅쓰고 ‘노선 전환’도 했다. 역대 일본 정권은 ‘영유권부터 해결하고 관계 개선은 그다음’이라는 입장이었다. 아베 총리는 두 나라가 먼저 신뢰를 쌓아가면서 영토 문제를 해결한다는 새로운 접근법을 내세워 지난 5월 러시아 소치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대규모 경협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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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보다 중요한 신입사원
메리캐이 애쉬는 대통령 주재 백악관 리셉션에 참석해달라는 초청을 받았다.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이는 일생에 한번 올까말까 한 기회일 것이다.
메리캐이는 이를 정중히 거절했다. 왜냐면 신규 독립 뷰티컨설턴트들과의 약속이 대통령을 만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진심으로 믿었기 때문이다.
- 핑크 캐딜락의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