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제 118호) - ‘한국판 윈도’ 꿈꾸는 티맥스 | 시사상식(킬링필드)

이지앤비즈의 IT이야기

118 | 2018. 07.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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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시사상식'

킬링 필드 ▲ 플리커 제공

킬링 필드

‘죽음의 땅’(Killing field)이란 뜻이다. ‘크메르루주’라는 공산혁명 무장단체가 캄보디아 전역에서 자행한 참혹한 학살 사건이자 공포정치를 말한다. 1979년 베트남에 의해 정권이 붕괴될 때까지 3년 7개월 동안 당시 인구의 5분의 1이 학살당했다. 크메르루주의 수괴 폴 포트는 1998년 숨졌고 최근 중앙위원회 위원 4명이 붙잡혀 전범재판을 기다리고 있다.폴 포트(Pol Pot)는 1975년 4월 17일 크메르루주를 이끌고 수도 프놈펜에 입성해 론놀 정권을 몰아냈다. 공산 혁명에 방해된다고 생각하는 기업인·유학생·공무원·부유층 등을 색출해 무차별 학살했다. 또 ‘노동자·농민 천국’ 건설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많은 사람을 반동분자로 몰아 처단했다.캄보디아 전범재판소(ECCC) 대법원은 11월 23일 반인륜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누온 체아(90)' 전 공산당 부서기장과 '키우 삼판(85)' 전 국가주석에 대해 항소심에서 종신형을 선고했다. 크메르루주 정권이 1979년 붕괴한 지 37년 만에 확정 판결이 났다. 이번 판결로 단죄가 확정된 '킬링필드' 전범은 3명으로 늘었다. 누온 체아와 키우 삼판은 크메르루주 정권 시절 강제이주와 반대세력 처형. 학살 등을 저지른 혐의로 2010년 기소돼 2014년 8월 1심에서 모두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곧바로 항소한 누온 체아와 키우 삼판은 "캄보디아 인민을 위해 할 일을 한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한편 ECCC에서 크메르루즈 정권 피해자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 '누신 사르카라티'는 누온 체아 일당에 대한 종신형 판결 소식을 접하고 "판결을 환영한다. 이는 수많은 희생자와 그것을 목격한 증인이 가져온 압도적인 증거가 있었던 덕분"이라고 말했다. 과거 크메르루즈 정권이 집권했던 캄보디아에서는 4년 동안 캄보디아 인구의 25%인 약 170만명이 기아와 질병. 고문. 학살 등으로 목숨을 잃었다.이번 판결은 1975년 발생한 최소 200만명의 강제 이주. 론놀 전 정권의 군인 처형 등 반인륜 범죄에 대한 것으로 베트남 소수민족 집단학살 등 다른 죄목에 대해서는 따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캄보디아기록센터의 요우크 치항 대표는 "크메르루즈 정권이 붕괴된 후에도 여전히 캄보디아 사회의 모든 면에서 당시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당시 정권의 생존자가 느낄 고뇌와 슬픔을 위로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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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과 기업 성과

사원들이 그들의 회사가 윤리경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 회사를 떠나지 않을 확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6배나 더 높다. 그러나 직장상사의 의사결정을 불신하고 소속회사의 기업활동에 수치심을 느끼는 경우 5명중 4명은 직장에서 기만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곧 직장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 직장내 충성도 연구기관 워커 인포메이션(Walker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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