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제 95호) - ‘시스코 천하’흔들기… 반란 꿈꾸는 네트워크솔루션 | 시사상식(제네릭(Gene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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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앤비즈의 IT이야기

95 | 2018. 0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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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시사상식'

제네릭(Generic) ▲ 플리커 제공

제네릭(Generic)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의 복제약. 원본 약과 비슷한 성분을 사용해 약효는 비슷하지만. 초기 개발비용과 로열티가 들지 않아 약값은 보다 저렴하다.이달부터 국내 제약시장에는 100가지 넘는 고혈압 치료제가 쏟아져 나온다. 국내 제약사들이 고혈압 치료제를 새로 개발해 출시하는 것이 아니다. 일동제약·LG생명과학·한독 등 국내 대표 제약사들이 내놓을 고혈압 치료제들은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 치료제 '트윈스타'를 그대로 베낀 복제약(제네릭)이다.지난해 한미약품이 8조원 규모의 신약 기술 수출에 성공하면서 반짝했던 국내 제약 연구개발(R;D) 열풍이 1년 만에 기세가 꺾였다. 제약사들은 여전히 특허 기간이 끝난 외국 의약품을 베끼거나 외국 약을 수입해 유통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제약산업이 신약 개발 대신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분야에만 매달리는 관행을 버리지 못하면 모방 기업이나 외국 제약사의 도매상 수준을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다. 119년 역사의 한국 제약산업이 지금까지 개발한 신약은 27개에 불과하다. 세계 시장에서 블록버스터급으로 성공한 신약은 하나도 없다. 보령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와 LG생명과학의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가 올해 연 매출 500억원을 바라볼 뿐 나머지는 매출이 수십억원이면 성공작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한미약품의 신약 기술 수출로 제약업계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잠시 활기를 띠었지만 최근 신약 수출 무산과 늑장 공시를 둘러싼 악재가 겹치자 곧바로 시장은 싸늘하게 식었다. 특히 투자를 늘려 신약을 개발하겠다던 제약사들도 슬그머니 발을 빼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중단했고. 녹십자도 혈우병 치료제의 미국 진출을 포기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제약사들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결국 획기적인 신약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성상현 서울대 약대 교수는 "전 세계 어느 제약사도 투자 없이 글로벌 신약을 개발한 경우는 없다"면서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뚝심 있게 투자하는 것만이 유일한 돌파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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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채용의 333법칙

한 직무에 최소한 3명까지 후보를 선발하고 면접관 3명이 3번에 걸쳐 면접을 하는 것을 직원 채용의 333법칙이라 말한다.
- 먼데이 모닝 8일간의 기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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